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 AI 기반 안전보건관리 플랫폼 ‘세이프로(SAFE-PRO)’를 구축해 2025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발표대회에서 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공단은 소규모, 1인 사업장이 많은 현실에서 한정된 안전보건관리 인력으로는 효율적인 관리가 어렵다는 문제에 직면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예산을 확보하고 세이프로 플랫폼을 구축, 현장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커스터마이징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세이프로가 구축한 스마트 안전보건관리 체계

공단은 기존의 수기 중심 문서 작성 방식에서 벗어나, AI 기반 위험성 평가 및 다양한 안전보건 기능을 도입해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 위험성 평가 자동화: 촬영된 시설물 이미지를 AI가 분석, 유해위험요소 자동 식별
• 직무 스트레스 및 근골격계 질환 관리: 정기 점검 및 근로자 설문 데이터 분석
• 안전보건정신교육·안전알림통·보호구 신청 등 통합 편의기능
• 클라우드 기반 기록 보존: 모든 점검/조치 이력 자동 저장 및 공유

AI 위험성 평가, 어떻게 작동할까요?

세이프로의 핵심 기능인 AI 기반 위험성 평가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1. 스마트폰으로 작업 대상 또는 현장을 촬영
2. AI가 이미지 분석을 통해 위험요소 자동 탐지
3. 관련된 공종별 체크리스트 자동 완성
4. 모바일 환경에서 바로 공유 및 실시간 서명
5. 관리자 웹에서 기록 확인 및 PDF 보존

이 기능을 통해 현장 반영률은 높이고 작성 소요시간은 80% 이상 절감할 수 있습니다.

실제 현장 적용 효과는?

• ⚡ 위험성 평가의 접근성과 속도 개선
• 🛠 안전관리 인력 부족 문제 해소
• 📈 통합 데이터 기반 체계적 위험 관리 가능
• 📋 감사 대비 문서 증빙 자동화

세이프로, 누구와 함께하고 있나요?

관악구시설관리공단뿐만 아니라 한화모멘텀, 동부건설, KT estate, 신세계면세점, 한국고용정보원 등 다양한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에서 세이프로를 도입하여 스마트한 안전보건관리를 실현하고 있습니다.